원자현, 타이트한 원피스 진행 '시선집중'

김현록 기자  |  2012.07.28 20:03


방송인 원자현이 타이트한 원피스 차림으로 올림픽 방송 진행에 나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원자현은 28일 오후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수영 400m 예선 경기 중계를 앞두고 MBC 올림픽 방송에 출연, 박태환의 금메달 가능성, 신체 조건 등을 소개했다.


이날 원자현은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빨간 원피스를 착용하고 방송에 등장했다.

앞선 방송에서는 톤 다운된 갈색 드레스 차림이었던 원자현은 수시간만의 방송에서 의상을 바꿔 입고 출연해 더욱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박태환은 400m 예선3조 경기에서 조 1위로 들어왔으나 실격 처리를 당했다.

정확한 실격 이유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박태환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허탈해하며 "레이스는 문제가 없었던 것 같다", "왜인지 모르겠다"는 답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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