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은, 올림픽 진행 의상논란 "장례식 복장같다"

이준엽 기자  |  2012.07.29 11:2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MBC 양승은 아나운서가 독특한 의상이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런던올림픽 양승은 아나운서 특이한 옷차림'이라는 제목으로 '2012 런던올림픽' 방송을 진행 중인 양 아나운서의 모습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양 아나운서는 쇄골라인이 드러난 검은 드레스와 함께 머리에 흰 장식을 얹은 독특한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례식장 가는 복장 같다", "영국 귀족 코스프레?", "머리에 올린 장식이 독특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양 아나운서의 의상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양 아나운서는 MBC 파업 당시 노조에서 탈퇴한 후 MBC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에 발탁돼 '보은 인사'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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