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사진=엠넷>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팬들과 의미 있는 생일 파티를 연다.
이민우는 29일 오후 서울 홍대의 한 클럽에서 팬들을 초청해 생일 파티를 갖는다. 지난 7월28일 32번째 생일을 맞이한 이민우는 생일 날짜에 맞춰 728명의 팬을 초대해 기쁨을 나누게 됐다.
이민우 측은 스타뉴스에 "중국 베이징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한 이민우가 그간 응원을 보내 준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특별한 생일파티를 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날 파티에서 이민우는 팬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공연을 펼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신화는 지난 7월7일 베이징 공연을 마지막으로 '2012 신화 그랜드 투어 - 더 리턴'의 막을 내렸다. 총 8개 도시 10회 공연, 9만1000여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대장정을 마쳤다.
신화는 내년 또 다시 6명이 함께 하는 새 앨범을 들고 팬들을 찾아온다. 이에 앞서 하반기에는 개인 음반과 연기, MC 등 개인 활동을 통해 계속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민우는 하반기 솔로앨범발매와 콘서트를 통해 솔로가수의 모습을 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