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남격' 출연후 반응? 어머니와 다퉜다"

박영웅 기자  |  2012.07.29 17:51
주상욱 <사진=KBS 2TV \'남자의 자격\'> 주상욱 <사진=KBS 2TV '남자의 자격'>


배우 주상욱이 '남자의 자격' 출연 이후 어머니와 싸웠다고 밝혔다.

주상욱은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방송 출연 이후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멤버들이 "주변의 반응은 어땠냐?"고 묻자 주상욱은 "저 그날 어머니랑 싸웠다. 하필이면 (방송 시간이) 저녁 식사 때라서 밥을 굶기셨다"라고 답했다.

앞서 주상욱은 '남자의 자격' 첫 녹화에서 어머니에게 독립선언을 한 바 있다. 이어 김태원이 "집 나오면 갈 데는 있느냐?"고 물었고, 주상욱은 "올해는 일단 독립 보류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 짓게 했다.


한편 '남자의 자격' 팀은 애정을 담아 서로의 발을 닦아주고 칭찬을 건네는 등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해 템플스테이를 통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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