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사진=KBS 2TV '1박2일'>
개그맨 이수근이 큰 아들 태준 군의 근황을 공개해 반가움을 더했다.
이수근은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아들에 전하기 위해 영상 통화를 시도했다.
전화를 받은 태준 군은 바다를 보여주는 이수근에 "아빠, 빨리 오세요"라며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수근은 "나중에 아빠랑 같이 오자"며 다정하게 인사했다.
이어 "우리 '1박이'(태명)이 많이 컸죠?"라며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여름방학 특집 1탄 '직진 바캉스' 2편이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