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김희선, 고려시대 빛나는 女神 비주얼

이경호 기자  |  2012.07.31 09:16
<사진제공=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사진제공=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배우 김희선이 다채로운 매력을 안방극장에 퍼트릴 예정이다.

31일 오전 제작사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는 SBS 새 월화극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장면은 극중 고려로 이끌려오게 된 은수(김희선 분)가 누군가를 피해 옷가게로 들어간 것으로 옷감들 사이에 숨어 긴장된 표정으로 어딘가를 보고 있는 모습이다.

쓰개치마를 쓰고 어딘가를 청초한 눈빛으로 바라고 있는 은수의 모습에서는 약 660년이라는 시간을 넘어선 고려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은은한 고려 복식과 귀여운 사과머리로 새로운 고려시대 스타일로 확 바뀐 은수의 모습에서는 고려시대에서도 잃지 않는 당찬 매력과 깜찍함을 예고했다.

네티즌들은 "명불허전의 미모!" "제대로 눈호강! 안구정화하는 드라마가 될 듯!" "'신의' 빨리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희선은 '신의' 촬영현장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비주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생기발랄한 그녀의 매력과 눈부신 비주얼은 '신의' 속에서도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한편 '신의'는 고려시대 무사 최영(이민호 분)과 현대의 여의사 은수(김희선 분)가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펼칠 로맨스와 백성을 치유하는 진정한 왕을 만들어내는 여정을 그린다. 오는 8월 13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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