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이동훈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화영의 계약 해지와 관련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애프터스쿨 멤버로 활약했던 가희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가희는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나저나. 남일 같지가 않네"라는 짧은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월 애프터스쿨에서 졸업해 솔로활동을 준비 중인 가희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당 글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티아라 사태를 빗댄 심경이 아니겠냐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내고 있다.
한편 티아라 멤버 지연, 은정, 효민, 보람, 소연은 화영이 다리 부상으로 무대에 오르지 못하자 이를 지적하는 듯한 내용을 트위터에 올렸고, 이로 인해 네티즌들로부터 '화영 왕따설'이 제기되자 티아라 측은 지난 30일 화영과의 계약해지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