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1년동안 악플러에 시달렸다.. 지금은 팬"

김영진 인턴기자  |  2012.07.31 17:59
ⓒ화면캡처=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 ⓒ화면캡처=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


배우 최여진이 1년 간 악플러에게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최여진은 31일 오후 케이블채널 YTN '뉴스 앤 이슈 - 이슈 앤 피플'에 출연해 "악플러에게 시달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최여진은 "1년 넘게 내게 악플을 남기는 악플러가 있었다"며 "그래서 사이버수사대에 의뢰를 해 악플러를 찾아냈다"고 말했다.

그는 "만나서 악플러에게 '왜 나를 그렇게 싫어하냐'고 물었더니 악플러는 '그냥 싫었다'고 말하더라"라며 "부잣집에 사는 것도 싫다고 말하더라. 그냥 내가 얄미웠던 것 같다"며 허탈했던 심정을 전했다.


이어 "악플러에게 '나에 대해 자세히 알고 그러는 거냐'고 물었고 악플러는 그제야 나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며 "그런 뒤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메일이 왔다. 지금은 내 팬이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최여진은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를 통해 느낀 점과 파트너 박지우에 대한 칭찬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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