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런던올림픽 2012-여기는 런던' 방송화면
2012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소식을 전해준 양궁 기보배 선수의 중계방송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기보배 선수의 금메달 소식을 중계한 KBS 2TV '런던올림픽 2012-여기는 런던'은 18.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날 기보배 선수는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연장 승부까지 가는 접전 끝에 멕시코의 아이다 로만 선수를 제치고 한국의 7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영된 SBS '런던2012'는 7.2%, MBC '런던올림픽2012'는 7.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