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MBC 올림픽중계로 45분 늦게 방송

길혜성 기자  |  2012.08.05 19:42


MBC 연예 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 2012 런던 올림픽 생중계로 당초 예정 보다 45분 늦게 방송됐다.

'섹션TV 연예통신'은 5일 오후 7시5분부터 50분 간 2012년 런던올림픽 특집으로 방영될 예정이었다. 실제로 MBC는 '섹션TV 연예통신'의 방송 소식을 편성표를 이미 예고했다.


하지만 이날 앞선 방송인 2012 런던 올림픽 중계가 배드민턴 남자 복식 이용대 정재성 조의 3, 4위 결정전 생중계 등으로 길어지며, '섹션TV 연예통신'은 이날 오후 7시50분이 돼서야 전파를 탔다.

여기에 2012 런던 올림픽 중계 말미, 진행자는 '섹션TV 연예 통신'은 결방되고 곧바로 '주말 뉴스데스크'가 방영되는 것으로 여길 수도 있는 멘트인 "뉴스가 끝난 뒤 다시 뵙겠다"라는 말을 해 시청자들을 헷갈리게 했다.


한편 이날 이용대 정대성 조는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3, 4위 결정전에서 말레이시아 팀을 이기고 귀중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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