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이민호 '신의', 포스터 공개..'비주얼 최고'

윤상근 기자  |  2012.08.06 09:13
ⓒ사진제공=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사진제공=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드라마 '신의'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연출 김종학)는 8인 8색의 각각의 매력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6일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신의'의 주요인물이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남다른 비주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시공을 초월한 사랑, 역사를 만들다'라는 카피처럼 운명적 사랑을 그려나갈 고려남자 최영(이민호 분)과 현대여자 유은수(김희선 분)를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그들과 대립관계를 이룰 기철(유오성 분)과 그의 사형제들인 천음자(성훈 분)와 화수인(신은정 분)의 비주얼이 시선을 모은다.


두 주인공의 곁에는 세기의 로맨스를 펼치며 애잔한 사랑을 예고하고 있는 공민왕(류덕환 분)과 노국공주(박세영 분), 고려 최고의 의원으로 냉철한 아우라를 선보일 장빈(이필립 분)이 시선을 끈다.

신의의 한 관계자는 "첫 방송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시청자들에게 깊이 각인 될 수 있는 드라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신의'는 세상에 미련이 많은 현대 여자 은수가 660년을 거슬러 세상에 미련 없는 고려 남자 최영을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와 함께 이공민왕을 진정한 왕으로 만들어가는 길을 그리는 판타지 액션 멜로드라마다.

한편 '신의' 제작발표회는 오는 9일에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