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솔로 활동을 선언한 포맨의 신용재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신용재는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2012 신용재 첫 단독콘서트 'All My 24'를 개최한다.
신용재는 지난 3월 그가 속한 보컬 그룹 포맨의 로맨틱 콘서트 '화이트데이 애프터파티'와 7월 에일리,임정희, 이정과 함께 한 '보이스 4 콘서트'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공연형 아티스트로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 가운데 7월 27일 발매한 신용재의 첫 솔로앨범 '24'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 첫 단독콘서트에 대한 기대가 남다른 상황.
신용재는 데뷔 이래 첫 단독콘서트 'All My 24'에서 특히 하나의 공연이지만 신용재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네 가지 각기 다른 콘셉트를 선보이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끈다. 이번 콘서트에서 신용재는 All My Fans, All My Friends, All My Girl, All My 24 라는 부제 하에 그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키워드인 팬과 친구, 여자, 그리고 24살 신용재를 주제로 1인 4색 콘서트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신용재는 가슴을 울리는 명품 매력 보이스부터 평소 보여주지 못한 진솔한 모습으로 브라운관을 넘어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신용재는 소속사를 통해 "솔로로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4회 공연에 오시는 관객들이 모두 각기 다른 공연처럼 느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