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스타뉴스 송지원 기자
가수 솔비가 소개팅이 아닌 맞선을 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솔비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때론 일도 사랑도 휴식이 필요한 듯! 그래야 얼마나 소중했는지.. 존재에 가치성을 깨달을 수 있으니까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솔비는 "모든 소중했던 건 내 곁에 없을 때 그 깊이를 느끼며 더 깊어질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 그게 지혜롭게 사는 것 같습니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그는 "바빠질수록 항상 더 외로워지는 듯.. 이제 일 시작하는데 다른 것보다 공허하고, 외로울까봐 무섭다. 선이나 한번 봐볼까? 나이 먹고 해보고 싶은 것 중에 하나였는데..^^ 소개팅이 아닌 선!"이라며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 선 볼 나이인가?" "일도 사랑도 휴식을 취할 때가 있어야죠~" "선 볼 나이는 아닌 것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솔비는 지난 2일 다이어트 이야기를 담은 '솔비의 바디 시크릿'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