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패' 황신혜 "첫 시트콤, 재밌어서 욕심냈다"

이경호 기자  |  2012.08.07 15:33
ⓒ임성균 기자 ⓒ임성균 기자


배우 황신혜가 첫 시트콤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황신혜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쥬피터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의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황신혜는 이 자리에서 "시트콤에 대해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언젠가 (시트콤에) 한 번 도전해 볼만한 장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시트콤에 출연할 준비를 제대로 못했다"며 "이번 '닥치고 패밀리'에서는 마음의 준비가 됐다. 이게 제가 해야 될 시트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황신혜는 "이번 시트콤은 구성도 재밌어서 선뜻 욕심을 내봤다"고 말했다.

한편 '닥치고 패밀리'는 부유한 집안에 번듯한 직업까지 갖춘 우성가족과 콤플렉스로 중무장한 열성가족이 하나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3일 오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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