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패밀리'의 관계자가 여배우 차량 접촉 사고에 대해 해명했다.
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쥬피터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의 제작발표회가 주요 출연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었다.
이날 제작발표회의 진행을 맡은 KBS 박은영 아나운서는 "2시께 예정된 제작발표회가 지연되고 있다"고 양해를 구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여배우들이 탑승한 차량이 경미한 접촉사고를 당했다. 약 5분정도 지체될 것 같다"고 밝혔다.
'닥치고 패밀리'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여배우 탑승 차량이 접촉사고가 난 게 아니다"며 "앞 차가 접촉사고가 나서 길이 막혀 현장에 늦게 왔다"고 해명했다.
이날 제작발표회가 시작된 후 늦게 도착한 여배우는 이본 박지윤 등이다.
한편 '닥치고 패밀리'는 부유한 집안에 번듯한 직업까지 갖춘 우성가족과 콤플렉스로 중무장한 열성가족이 하나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오는 13일 오후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