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측 "김민지 아나 노출, 조명때문..의상 문제 없었다"

윤상근 기자  |  2012.08.07 15:28
<ⓒ화면캡처=SBS \'2012 런던올림픽\'> <ⓒ화면캡처=SBS '2012 런던올림픽'>


SBS 측이 김민지 아나운서의 '속옷 노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SBS 관계자는 7일 오후 스타뉴스에 "김민지 아나운서의 의상 노출 논란은 카메라 각도에 따라 달리 보이는 것"이라며 "의상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조명 때문에 살짝 보였다고 하더라도 의상에 있어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판단하며 당시 방송 진행에 문제가 일어날 정도의 사안도 아니었다"고 부연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2012 런던 올림픽 특별 방송에서 남자 체조 양학선 선수의 프로필을 설명하던 도중 뒤를 돌아선 순간 강한 조명에 의해 흰색 반바지에 속옷 라인이 드러났다.


방송이후 시청자들은 김민지 아나운서의 의상에 대해 "적절치 못했다", "의도한 노출이 아니라 조명 때문이다"는 등 설왕설래했다.

또 다른 시청자들은 "다음부터는 의상에 조금만 더 신경 써 주시길", "본인도 깜짝 놀랐을 듯", "방송 볼 때는 몰랐는데 이걸 찾은 네티즌도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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