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컴퍼니
그룹 신화가 청소년들을 위한 '2012년 빅4 콘서트 시즌2'에 출연,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라 밝혔다.
8일 신화컴퍼니는 최근 10집 앨범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감한 신화가 이번 '2012년 빅4 콘서트 시즌2'에 출연, 공연의 수익금 일부를 청소년 지원센터인 전북 하나센터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신화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자신만의 꿈을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는 전라북도 내의 불우한 소년소녀 및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여는 공연. 어려움 속에서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일깨워 주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이다.
이 공연은 2011년 처음 개최되어 올 8월 2회째 열리는 행사로 매 해 최고의 스타 4팀이 모여 청소년들을 위한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무대이다. 이번 공연에는 신화 외에도 장우혁, 백지영, 그룹 블락비가 함께 할 예정이다.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신화는 이 무대에서 14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하며 다져진 완벽한 팀워크와 환상적이고 폭발적인 퍼포먼스는 물론,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