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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엠넷 '보이스 코리아' 우승자 손승연이 신승훈과 함께 음악여행을 떠났다.
8일 엠넷에 따르면 손승연은 지난 7월 말 코치인 신승훈, 권태은 음악감독과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 여행은 오는 8일과 15일 2주에 걸쳐 엠넷 '보이스코리아 탑4 비긴즈'를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
관계자에 다르면 손승연은 코치 신승훈, 권태은 음악감독과 함께 미국 LA를 돌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음악적으로 성숙해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여행에서 신승훈은 직접 기타를 가르쳐 주고 음악 미션을 주는 등 여전히 그녀의 코치로서 배려를 아끼지 않았고, 권태은 음악 감독 역시 본인이 갖고 있는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알려주며 여행지에서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다.
특히 손승연은 신승훈에게 미션을 받아 작곡을 하는 모습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Mnet 이상윤PD는 "손승연의 음악 여행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아 2주간에 걸쳐 손승연의 미국 여행기를 시청자들에게 공개하게 됐다"며 "특히 한동안 손승연의 모습을 궁금해 했던 분들과 그녀의 공연이 그리웠던 분들에게 반가운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