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혜진 트위터>
배우 한혜진이 런던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런던 안녕. 이제 26년의 품으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블라우스에 빨간색 백팩을 매치한 편안한 의상과 함께 런던의 명물인 타워 브리지를 배경으로 화사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한혜진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부럽다", "수고 많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한혜진은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특별편인 '런던캠프' 촬영을 위해 지난달 25일 영국 런던으로 출국해, 유도의 김재범, 사격의 진종오 선수 등을 만나 응원을 보냈다.
한편 한혜진은 광주민주화 운동 피해자 가족들이 전두환 전 대통령 암살에 나선다는 내용을 담은 영화 '26년'에 배우 진구, 2AM 멤버 임슬옹 등과 함께 캐스팅돼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