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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명세빈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10일 MBC 관계자는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배우 명세빈이 MBC 주말드라마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명세빈의 복귀작은 '무신' 후속으로 방송될 드라마로 제목이 수정돼 '가을의 전설'이 아닌 '아들녀석들'이다"라며 "'글로리아'를 연출한 김경희 PD가 연출을 맡았다"고 전했다.
이에 명세빈은 지난 2010년 SBS '세 자매'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를 만나게 됐다.
한편 '아들녀석들'은 결혼과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 명세빈은 극중 30대 중반의 미망인 역할을 맡아 남겨진 가족과의 살다가 새로운 남자를 만나 흔들리는 여자의 갈등을 그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