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성재 아나운서 트위터>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SBS 축구 차범근 해설위원의 잠든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10일 오전 배 아나운서는 "밤 11시까지 한일전 분석하다가 호텔 로비 의자에서 실신. 이제 각자 방으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범근 해설위원은 늦은 시간까지 회의를 진행한 여파 탓인지 올림픽 ID 카드를 목에 걸고 쇼파에 기대 정신없이 잠이 든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차범근 해설위원의 잠든 모습을 전한 네티즌들은 "이제 드디어 한일전이다", "또 한 번의 완벽한 해설로 우리를 열광시켜 주세요", "배성재 아나운서와 차범근 해설위원의 축구중계 또 한 번 기대됩니다", "왠지 찡한 모습"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나라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오는 11일 새벽 일본과 동메달을 두고 한판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