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선수 ⓒ사진=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손연재가 출전한 2012 런던올림픽 여자 리듬체조 예선 리본 경기가 시청률 27.8%를 기록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0시40분께 KBS 2TV에서 생중계한 손연재의 리본 경기는 27.8%(순수 경기시청률)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현재까지 방송된 런던올림픽 방송사별 경기 시청률 가운데 KBS 2TV가 생중계한 남자 축구 예선 한국 대 멕시코전(31.5%)과 남자 양궁 김법민의 8강전(29.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이날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리듬체조 경기에서 손연재는 예선 전체 6위를 기록하며 결선진출권을 따냈다. 손연재는 한국 선수로는 처음 리듬체조 결선진출은 이뤄내 더욱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