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배우 박민영의 마지막 운명의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12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극본 한지훈 전현진·연출 한희 오현종)에서는 전쟁터로 나간 영래(박민영 분)와 그녀를 지키기 위해 동행한 진혁(송승헌 분)이 위험한 상황에 맞아 전쟁터를 빠져나가려 하지만 적에 가로막히는 위기의 순간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영래는 그렁그렁한 눈빛과 당황하고 심각한 표정을 띠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 또 누워있는 영래와 그녀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는 진혁의 모습에서 과연 영래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지난주 춘홍(이소연 분)이 밝힌 진실로 진혁에 이어 영래도 미나가 이미 죽은 사람이라는 것을 인지하며 자신의 운명의 위기를 감지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고.
조선시대 최초 여의원 영래의 운명과 천재외과 의사 진혁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