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당)이 40% 시청률을 회복하며 국민드라마 위염을 과시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넝쿨당'은 40.7%를 기록했다. 이는 11일 시청률 30.1%보다 무려 10%포인트 상승한 기록.
'넝쿨당'은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다가 런던올림픽 중계로 시청률이 하락했었다. 11일에는 한국과 일본의 배구 3,4위전과 시간이 겹쳐 시청률이 하락했다.
하지만 '넝쿨당'은 런던올림픽이 폐막하면서 다시 국민드라마 시청률인 40%대로 복귀했다.
이날 '넝쿨당'은 조윤희와 이희준의 키스신이 나오는가 하면 신세경의 카메오 출연 등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