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MBC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골든타임' 10회는 14.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달 31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4.2%보다 0.5%포인트 높은 수치다. SBS 월화드라마 신작 '신의'가 첫 방송됐음에도 '골든타임'은 월화극 정상을 수성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는 9.4%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신의'는 김희선, 이민호의 호연과 화려한 볼거리로 첫 회부터 기대를 높였다.
지난 7일 2012 런던올림픽 체조경기 생중계로'골든타임'의 결방한 가운데 시청률이 반짝 상승했던 KBS 2TV 드라마 '해운대연인들'은 8%의 시청률을 기록, 한 자릿수로 시청률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