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발표' 하하는 지금? 공효진과 '런닝맨'촬영중

최보란 기자  |  2012.08.14 14:21
하하(왼쪽)와 별 ⓒ사진=임성균 기자 하하(왼쪽)와 별 ⓒ사진=임성균 기자


가수 별(본명 김고은, 29)과 깜짝 결혼을 발표한 만능 엔터테이너 하하(본명 하동훈, 33)의 소식으로 인터넷이 들썩이는 가운데, 하하는 현재 '런닝맨' 촬영 중이다.


14일 오후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하하는 경기도 판교 인근에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에 한창이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현재 '런닝맨' 촬영에 한창이다"라며 "멤버들 외에도 공효진과 엠블랙 이준이 게스트로 참여해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하하와 별이 6개월여 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오는 11월30일 결혼식을 올리는 사실이 알려졌다. 하하는 오는 15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MBC드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과 관련해 알릴 계획이다.

2001년 그룹 지키리로 데뷔한 하하는 MBC '무한도전', SBS '일요일이 좋다', '하하몽쇼', MBC 시트콤 '논스톱3', 영화 '원탁의 천사', '누가 그녀와 잤을까?' 등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연기 활동을 펼쳐 왔다. 최근 스컬과 듀엣 결성으로 '부산바캉스'로 인기몰이를 하는 등 연예계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별은 지난 2002년 '12월32일'로 데뷔해 '안부', '눈물샘', '드라마를 보면' 등으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삽입곡 '가슴에 새긴 말' 등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