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전현무 트위터>
아나운서 전현무가 14일 오후 가수 별과 결혼을 발표한 하하를 축하했다.
전현무는 이날 하하의 결혼 사실이 알려진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하하&스컬 '부산바캉스' 가사에 '별을 보러 떠나요'가 있던데, 깨알 같은 결혼 스포일러네 하하 '품절남' 된거 축하 축하♥"라는 글을 게재했다.
전현무는 지난 달 30일 발매된 하하와 스컬의 'Ya Man'앨범 수록곡인 '부산 바캉스'의 가사 중 "잠시만 어제 고민 다 접어놓고 별을 보러 떠나요"라는 부분이 별과의 결혼 스포일러 아니냐며 하하의 결혼을 축하했다.
전현무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충격적이다","상상도 못한 조합이다","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무한도전'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하하는 별과 오는11월 30일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1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MBC 드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과 관련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