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머에 연하가 이상형이라던 하하, '소원성취'

가수 별과 11월 결혼

길혜성 기자  |  2012.08.14 14:46
하하(왼쪽)와 별 ⓒ스타뉴스 하하(왼쪽)와 별 ⓒ스타뉴스


만능엔터테이너 하하(33)와 가수 별(29)의 11월 결혼 소식이 연예계 핫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과거 하하의 결혼관 및 이상형에 대한 발언이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하는 지난 3월 오랜 친분의 뮤지션 타우와 함께 '타우 & 하하-어쿠스틱 터닝 타임'란 이름의 음반을 발표했을 때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당시 하하는 "지금 여자친구는 없지만, 만약 사랑을 하게 된다면 사랑을 받기 보다는 사랑을 많이 주고 싶다"며 "사실 요즘 결혼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 중"이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하하는 "물론 앞으로도 음악과 예능 등 제게 주어진 일은 언제나처럼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할 것"이라면서도 "최근 들어서 인생의 가장 큰 의미가 가정에 있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하하는 이상형에 대해선 "저보다 6~7세 어리고,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자란 여자가 좋다"라고 밝힌 뒤 "글래머 스타일이 좋다"란 말도 덧붙였다.


가수 별은 가요계에서 정 많고 따뜻하기로 유명한 인물이다. 또한 볼륨감 넘치는 몸매도 자랑하고 있다. 6~7세까지는 아니지만 하하 보다 4세 어리다. 하하의 이상형에 근접한 여성이 바로 별로, 하하 개인적으로는 소원 성취한 셈이다.

한편 14일 하하 측에 따르면 하하와 별은 서로 알고 지낸지 7, 8년 정도 됐으며 올 3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공통된 관심사가 많아 서로 호감을 가져 연인이 됐다. 하하와 별은 정식 교제 9개월째인 오는 11월30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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