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안혜경의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멘션을 통해 하하씨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한 것은 안혜경의 트위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알고 보니 하하에게 결혼 축하 메시지를 전한 것은 동명이인의 일반인이었다. 해당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생일을 맞은 유재석과 결혼 발표를 한 하하에게 "진심으로 축하해요. 오늘은 유느님도 하로로도 축하~!!"라고 멘션을 남겼고, 이것이 오해를 산 것.
소속사 측은 "처음엔 안혜경을 사칭한 트위터인가 생각했다"라며 안혜경의 트위터가 아님을 해명해 동명이인 해프닝임이 밝혀졌다.
한편 이날 하하와 별이 6개월여 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오는 11월30일 결혼식을 올리는 사실이 알려졌다. 하하는 오는 15일 낮 12시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MBC드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과 관련해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