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
'스탠바이' 임시완이 꿈속에서 죽은 엄마와 재회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서 임시완(임시완 분)은 교통사고를 당해 꿈속에서 엄마가 살아있던 과거의 상황으로 돌아갔다. 임시완은 꿈속에서 엄마의 죽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꿈속에서 임시완은 엄마의 죽음을 막기 위해 류진행의 아버지인 류정우(최정우 분)를 찾아가 결혼 방해 계획을 짰다.
임시완은 결혼을 막기 위해 일부러 반항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엄마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임시완은 꿈속에서 류진행의 진심을 보며 결혼을 허락했고 결혼식 당일까지 엄마를 지키며 동행하기 위해 애썼다.
그러나 결국 엄마의 죽음을 막지는 못했다. 다시 엄마의 죽음을 목격하게 된 임시완은 눈을 감았다.
임시완의 엄마는 임시완에게 다가가 꿈이라는 것을 상기 시켜주며 그를 안아줬고 임시완은 정신을 차리며 현실로 돌아왔다.
꿈에서 깨어난 임시완은 자신의 곁을 지키던 류진행(류진 분)이 끌어안자 한줄기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