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공효진, 연인에서 친구로..소속사 공식발표

전형화 기자  |  2012.08.15 08:59


연예계 공개커플 류승범과 공효진이 또 다시 연인에서 친구 사이가 됐다.

15일 두 사람의 소속사 숲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류승범과 공효진이 4월 초 헤어졌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류승범과 공효진은 각자 드라마와 영화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면서 점차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이별의 수순을 밟게 됐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연인 사이는 아니지만 여전히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류승범과 공효진은 2002년 SBS '화려한 시절'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가 됐다. 이후 2003년 한 차례 헤어져 친구 사이로 지내면서 2006년 영화 '가족의 탄생'에 같이 출연하면서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08년 공식적으로 다시 교제 사실을 밝히면서 지난해까지 매년 결혼설에 휘말렸다.

한편 류승범은 현재 영화 '베를린'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며, 공효진은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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