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첫방부터 13.3%..MBC수목극 부활?

김현록 기자  |  2012.08.16 08:43


신민아 이준기 주연의 퓨전사극 '아랑사또전'이 13.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은 13.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19.4%를 기록한 KBS 2TV '각시탈'의 시청률에는 못 미치지만 7.3%에 머문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비해서는 크게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아랑사또전' 첫 방송에서는 10년 전 사라진 어머니를 찾는 귀신 보는 사또 은오(이준기 분)와 자신이 왜 죽었는지 모르는 원귀 아랑(신민아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아랑사또전'은 용감하고 정의로운 사또가 억울하게 죽은 여인의 원한을 풀어준다는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프로 삼은 작품. 그러나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한층 현대적이고 발랄한 분위기로 변주를 꾀했다.


이준기는 군제대 후 첫 복귀작인 '아랑사또전'에서 귀신의 간청을 모두 묵살하는 까칠한 사또로 등장했고, 신민아 또한 기존 처녀귀신의 이미지를 뒤집고 능청스러운 4차원 캐릭터로 분해 또한 눈길을 모았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는 물론 와이어 액션과 CG, 슬로우모션 등 다양한 촬영 기법과 신선한 화면으로도 화제를 모은 '아랑사또전'이 MBC 수목극 부진의 고리를 끊고 기세를 이어갈 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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