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신아람과 다정포즈 "멋지다 신아람"

이준엽 기자  |  2012.08.16 11:21
<사진=전현무 트위터> <사진=전현무 트위터>


KBS 아나운서 전현무가 펜싱의 신아람 선수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전현무 : 오심 심판들에게 한마디해주세요, 신아람 : 앞으로 제 경기에는 안 들어와 주셨으면 좋겠어요' 8월 15일 전현무의 가요광장에서. 멋지다 신아람! 아주 속이 다 후련하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신아람 선수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전현무는 핸드폰 화면에 '영겁의 1초'라는 글을 작성하고 불만 섞인 표정을 지어보이며, 신아람 선수의 '1초 오심' 논란에 대해 비난을 가하고 있다.

앞서 신아람은 지난달 31일 '2012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개인 에페 준결승에서 독일의 브리타 하이데만과 점수 동률을 이루며 접전을 펼쳤으나, 1초가 남은 상황에서 심판진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패배해 울분을 삼켜야 했다.


이에 전현무는 자신의 트위터에"런던 '오심픽' 오심 3일째. 이쯤되면 한국에 대한 음모론을 의심해 봐야 되는 거 아닌가? 어이쿠! 꾸물대다 무려 '1초'나 늦었네. 망했다. 지각이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심판진에 대한 불만을 제기한 바 있다.

한편 전현무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아람 너무 예쁘다", "두 사람 은근히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신아람 선수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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