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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멤버들이 드라마 '추적자'의 주역들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오는 19일 오후 6시 10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콘셉트는 '추적자 외전'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7월17일 종영한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이하 '추적자')의 주역인 배우 김상중과 장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레이스를 펼칠 예정.
이날 오프닝 촬영에서는 김상중에게 배달되어야 할 물건이 '런닝맨' 멤버 중 한 명에게 전달됐고, 이에 김상중과 장신영은 잃어버린 물건을 되찾아 우승하기 위해 '런닝맨' 멤버들과 쫓고 쫓기는 추적 대결을 펼친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김상중과 장신영의 예상치 못한 습격에 소스라치게 놀라 주저앉고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이후 '추적자'의 명대사를 말하며 김상중과 장신영의 팬임을 고백했다.
특히 이번 '추적자 외전' 편에서 김상중은 모든 상황을 진두지휘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런닝맨'들을 제압하며 한 편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추격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