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셔플댄스로 금메달 공약 지켜 '현란'

노형연 인턴기자  |  2012.08.18 00:27
ⓒ SBS ‘고쇼(GO Show)\' ⓒ SBS ‘고쇼(GO Show)'


런던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가 금메달 공약을 지켰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고쇼(GO Show)'에서 코너 '올림픽스타-역전의 명수’ 특집으로 2012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양학선에게 "금메달을 따면 셔플 댄스를 춘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양학선은 부끄러운 듯 머뭇거리며 "원래는 금메달을 딴 뒤 하려고 했는데 경황이 없어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양학선은 스튜디오 중앙으로 나와 현란한 스텝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놀라움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양학선은 자신의 독보적인 기술인 '양학선'의 탄생비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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