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첫방 6.3%로 출발..올해 케이블프로 '최고'

이경호 기자  |  2012.08.18 09:37
사진=케이블채널 \'슈퍼스타K4\' 방송화면 사진=케이블채널 '슈퍼스타K4' 방송화면


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가 케이블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항했다.

지난 17일 오후 11시 방송한 '슈스케4' 첫 회는 평균 6.3%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Mnet+KM,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7.6%다.


이는 올해 들어 케이블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이다. 울보파이터 육진수 지원자의 아픈 아들 사연이 소개될 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인천 지역에서 평균 8.8%, 마산에서는 평균 9.7%에 달하는 높은 시청률이 나왔다.

'슈스케4'의 첫 회에서는 각양각색의 지원자들이 대거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로이킴은 엄친아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걸그룹 레인보우의 정윤혜가 로이킴과 사촌지간임을 밝혀 화제가 됐다.


이외에도 이승철 심사위원에게 TOP10 재목이라 극찬을 받은 천재 보컬소년 유승우, 이승철 심사위원의 눈물을 쏟게 만든 울보파이터 육진수 등 10여명의 지원자 대부분이 화제를 모았다. 또한 티걸, 가이드보컬, 애로송도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슈스케4' 제작진은 "첫 화에 나온 지원자들은 예고편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며 "세상을 놀랄게 할 만한 지원자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으니 앞으로의 방송도 많은 기대와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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