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넷 '슈퍼스타K4'의 로이킴(위), 로이킴 유명세에 언급된 A회사 홈페이지 화면(아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의 '엄친아' 도전자 로이킴(20, 김상우)의 유명세에 국내 A 막걸리 회사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로이킴은 지난 17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서 국내 모 기업 회장 아들이라고 밝혔다.
방송 후 로이킴은 걸그룹 레인보우의 정윤혜와 친 사촌지간으로 알려지며 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이후 로이킴이 국내 유명 막걸리 기업 회장의 아들로 알려지면서 그와 관련된 것으로 한 막걸리 회사 홈페이지가 지목됐다. 이 회사 홈페이지는 현재 트래픽이 초과, 마비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로이킴은 이날 '슈스케4'에서 이승철과 백지영으로부터 불합격을 받았지만 이하늘이 '슈퍼패스'를 사용해 슈퍼위크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18일 스타뉴스에 "로이킴과 정윤혜가 친척관계가 맞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로이킴은 정윤혜의 친 사촌동생으로 국내 유명 막걸리 기업의 회장의 아들이다.
관계자는 "회사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는 아무래도 말하기 조심스러운 게 있다"며 "윤혜 역시 고모부에 관해 언급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윤혜는 이날 자정께 자신의 트위터에 "사촌 동생 '슈퍼스타K4' 오디션 참여해요. 로이킴. 외국에서 공부하다 보니까 TV로 오랜만에 보네! 상우 많이 컸다 파이팅 해라"는 글로 로이킴과 사촌지간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