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설리, '아그대' 촬영..'SM타운 라이브' 불참

이경호 기자  |  2012.08.18 18:05
민호(좌) 설리(우)ⓒ홍봉진 기자 민호(좌) 설리(우)ⓒ홍봉진 기자


샤이니의 민호와 f(x)의 설리가 'SM타운 라이브Ⅲ 서울'의 서울 공연에 불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SMTOWN LIVE WORLD TOURⅢ 서울'을 개최했다.

본 공연 전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민호와 설리가 이번 공연에는 함께 하지 못한다"며 "두 사람이 '아름다운 그대에게' 촬영으로 부득이 하게 'SMTOWN LIVE WORLD TOURⅢ 서울'에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나서 한국을 비롯한 세계 30개국의 4만 명 팬들과 함께한다.

본 공연에 앞서 사전 오프닝 세레모니로 SM의 음악으로 전 세계가 하나가 되는 가상국가(버추얼 네이션) 'MUSIC NATION SMTOWN' 선포식이 개최됐다. SM 소속가수들과 세계 여러 곳에서 모인 팬들이 함께 한 이색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한편 'SM타운 라이브 투어3 서울'은 지난 5월 20일 미국 LA 공연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도쿄 공연에 이은 'SM타운 라이브 투어3'의 네 번째 공연이다. 오는 9월 22일 자카르타에서 다섯번째 'SM타운 라이브 투어3'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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