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네티즌 '축하'.."진짜 톱스타 커플"

김미화 기자  |  2012.08.19 12:31


톱스타 이병헌과 이민정이 열애사실을 공개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이민정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병헌과의 열애 사실을 직접 인정했다. 이민정은 "이병헌과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지만 결혼은 아직 이르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연예계에서 끊임없이 교제설이 돌았으나 그간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과 이달 중순 한 차례씩 열애설이 불거진 데다 결혼설이 기정사실처럼 이야기되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인정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이럴 줄 알았다" "두 사람의 아이의 모습이 궁금하다" "숨기더니 결국 인정하는 것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두 사람의 공개열애 사실을 아쉬워하는 남성 팬들의 반응도 줄을 이었다.

한편 이병헌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 50편 가까운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온 스타 배우.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2'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한효주와 영화 '광해,조선의 왕'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민정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마이더스',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 '원더풀 라디오'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미녀 스타. '사랑비' 후속으로 6월부터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빅'에서 공유 수지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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