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하가 '팔불출'의 면모를 과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추적자'의 8년 후 이야기를 다룬 '추적자 외전'으로 김상중, 장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동네 불량배로 등장한 하하는 전화를 통해 미션을 전달받았고, 휴대전화가 울릴 때 연인 별과 가수 나윤권이 부른 듀엣곡 '안부'가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추적자'의 명대사와 '유령'의 명장면을 패러디하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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