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김상중 말투 패러디 '폭소'

이준엽 기자  |  2012.08.19 19:35
<화면캡처=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캡처=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런닝맨' 유재석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김상중 패러디를 선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추적자'의 8년 후 이야기를 다룬 '추적자 외전'으로 김상중, 장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쫓아온 김상중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유재석은 학교 선후배 관계임을 강조하며 위기탈출의 기회를 노렸고, 이 과정에서 유재석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MC를 맡고 있는 김상중의 말투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중의 분노어린 표정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유재석이 황급히 방을 빠져나가려 하자, 곧바로 김상중은 "그런데 말입니다"로 유명한 '그것의 알고 싶다'의 말투를 선보이며 남다른 예능감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추적자'의 명대사와 '유령'의 명장면을 패러디하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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