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신보라 "하하, 나한테 예쁘다고 하더니.."

김미화 기자  |  2012.08.19 22:25
ⓒ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KBS 2TV '개그콘서트'의 용감한녀석들의 신보라가 최근 결혼발표를 한 하하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신보라는 19일 오후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용감한녀석들' 코너에서 "지난 주 '개그 콘서트'에 출연한 하하 잘 들어라"라며 입을 열었다.


신보라는 이어 "내내 나한테 이쁘다, 연기도 잘한다 그렇게 칭찬하더니 별도 그렇게 꼬셨나?"고 말했다.

또 신보라는 "11월 30일에 결혼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급하게 결혼하는 것을 보면 정말 두 사람이 사랑하거나, 둘이.."라며 말을 흐려 용감한 녀석들의 다른 멤버들이 말렸다.


한편 하하는 지난 12일 '개콘-생활의 발견' 코너에 출연, 멘붕스쿨의 갸루상 흉내를 냈다. 이후 하하는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열어 가수 별과의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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