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런닝맨' 출연소감 "이름표 한번 못떼봤다"

이준엽 기자  |  2012.08.20 09:04
<화면캡처=SBS \'런닝맨\'> <화면캡처=SBS '런닝맨'>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가 '런닝맨' 출연소감을 전했다.

개코는 지난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개리형 부상소식에 급하게 섭외된 '런닝맨'. 총 세 번을 출연하였는데 한 번도 이름표를 떼어본 적이 없네요. 진짜 바보. 개리형 빨리 쾌차해서 돌아오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힙합특집', '제1회 런닝맨 선수권 대회' 특집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던 개코는 이날 역시 강동원과 원빈을 합친 '강동원빈'으로 변신하는 등의 개그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개코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코 '런닝맨' 반고정 되는 건가요?", "개리 부상이었구나. 빨리 쾌차하시길", "개코 자주 '런닝맨'에 출연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추적자'의 8년 후 이야기를 다룬 '추적자 외전'이 방송됐고, 게스트로 출연한 장신영이 '런닝맨' 멤버들과 김상중을 제치고 최종우승을 차지해 금배지를 얻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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