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페이스북CEO 주커버그 만날까..두근"

2NE1, 亞그룹 최초 '페이스북 라이브' 출연

길혜성 기자  |  2012.08.21 11:56
2NE1의 박봄 공민지 씨엘 산다라박(왼쪽부터) <사진출처=산다라박 미투데이> 2NE1의 박봄 공민지 씨엘 산다라박(왼쪽부터) <사진출처=산다라박 미투데이>


4인 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페이스북 라이브 인터뷰쇼를 앞두고 설레는 소감을 직접 전했다.

2NE1(씨엘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 내 자체 홍보부장으로 유명한 산다라박은 21일 오전 미투데이에 "아시아 그룹으로 처음!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2NE1의 페이스북 라이브 인터뷰쇼! 저희가 직접 페이스북 미국 본사를 방문 한답니다~! 마크 주커버그님 볼 수 있을까요? 두근두근…한국 시각으로는 23일 오전 9시에 약 45분간 생중계 됩니다"란 글을 올렸다.


산다라박은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주커버그까지 유쾌하게 언급하며 이번 이벤트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산다라박은 이날 비슷한 내용의 글을 영어로 미투데이에 재차 게재했다.


2NE1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글로벌 투어 '뉴 에볼루션' 진행 차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2NE1은 오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페이스북 본사를 찾아 생방송 인터뷰 프로그램 '페이스북 라이브'에 출연한다.

'페이스북 라이브'에는 그 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포함해 마돈나, 케이티 페리, 마룬5, 오프라 윈프리 등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페이스북을 통해 300만 가까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2NE1은 글로벌 투어의 첫 해외공연인 미국 공연을 개최하게 된 소감과 다채로운 공연 에피소드 등을 소개하고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 팬들로부터 받은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 역시 가질 예정이다.

한편 2NE1은 지난 17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에 위치한 프루덴셜 센터에서 공연을 갖고 7000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오는 24일에는 LA 노키아 시어터에서 마지막 미국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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