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임성균 기자>
가수 보아가 갑작스럽게 변한 날씨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보아는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아무 생각 없이 반팔에 반바지입고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 남은 것이라곤 오한 뿐, 무슨 날씨가 하루사이에 이렇게 변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을 맞는 열네번째 절기인 '처서(處暑)'를 맞아 갑자기 선선해진 날씨가 되자 오한에 시달리고 있다며 불만을 제기한 것.
보아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기 걸리면 어떡하지", "약 사다줄까요", "맞아요 너무 추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보아는 지난 18일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콘서트'에 참가해 배우 김민종, 에프엑스, 소녀시대, 샤이니, 동방신기, 슈퍼주니어와 함께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