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각시탈' 상승세에도 시청률↑

김현록 기자  |  2012.08.24 08:45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이 14.4%의 시청률로 상승세를 보였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아랑사또전'은 14.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아랑사또전'이 하루 전 22일 기록한 13.2%보다 1.2%포인트 상승한 결과로, 지난 15일 첫방송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수도권 시청률은 15.7%에 이르렀다.

'아랑사또전'은 다음달 6일 종영을 앞둔 KBS 2TV 수목극 '각시탈'이 시청률 상승 속에 처음으로 시청률 20%를 돌파한 가운데서도 상승세를 보이는 저력을 과시했다. 시청률 상승폭은 0.5%포인트의 '각시탈'보다 컸다. 반면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5.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 후 최저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아랑사또전'은 자신의 죽음에 대해 알고싶은 원귀 아랑(신민아 분)이 옥황상제(유승호 분)에게 다시 기회를 얻으며 환생, 약혼자 주왈(연우진 분)을 만나는 과정이 그려져 흥미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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