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신곡뮤비공개 10시간만 '100만조회' 단숨돌파

음원시장엔 공개 안하고 뮤직비디오만 선보여

길혜성 기자  |  2012.08.25 11:04
지드래곤 \'원 오브 어 카인드\' 뮤직비디오 캡처 지드래곤 '원 오브 어 카인드' 뮤직비디오 캡처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새 솔로 앨범 발표에 앞서 선 공개한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뮤직비디오로 폭발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5인 남자 아이돌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의 리더 지드래곤은 25일 0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블로그인 YG라이프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신곡 '원 오브 어 카인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시 간 만인 이날 오전 10시께 유튜브 빅뱅 공식 채널에서만100만 조회를 넘어서는 등 현재 팬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2009년 8월 이후 3년 만에 새 솔로 앨범을 내는 지드래곤에 팬들이 높은 기대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지드래곤은 새 앨범의 인트로 격 곡인 '원 오브 카인드'을 음원 시장에는 공개하지 않는 대신 뮤직비디오로만 선보였다. 이렇듯 이색 전략을 택한 점도 이번 작품이 관심몰이를 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란 평가다.

지드래곤은 서현승 감독이 연출한 '원 오브 어 카인드' 뮤직비디오에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크롬하츠 및 샤넬 등 고가의 액세서리와 의상은 물론,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여기에 지드래곤의 절친이자 빅뱅 동료 멤버인 태양이 마지막 부분에 카메오를 출연, 빅뱅 팬들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한편 '원 오브 어 카인드'는 지드래곤이 작사하고 지드래곤과 YG프로듀서 초이스37이 공동 작곡한 노래다. 독특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트렌디한 사운드의 힙합곡이다. 지드래곤은 '원 오브 어 카인트' 안에 "잘 나가서 죄송해요" "예쁘게 좀 받아주세요" "욕하지 말아주세요" "귀엽게 받아주세요" "사랑해주세요" 등의 가사도 삽입, 자신을 색안경을 끼고 보는 이들에도 너그럽게 바라봐 주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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