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현무 아나운서 트위터
KBS 전현무 아나운서가 퇴사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숙직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지막 숙직 곧 기억으로 남게 되는 아름다운 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모자를 눌러쓴 채 편한 모습으로 라디오 부스 안에서 10시 뉴스 대본을 들고 있다.
이어 전현무 아나운서는 팬들의 응원 멘션에 힘입어 11시 라디오 뉴스 대본과 함께 하는 모습도 깜짝 공개했다.
한편 전현무 아나운서는 오는 9월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나서는 것이 기정사실화 됐다. 그는 현재 자신이 활약 중인 프로그램에는 하차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거취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