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2' 툰드라 가족, 병만族에 "모두 남았으면"

고소화 인턴기자  |  2012.08.26 17:36
<화면 캡처= SBS \'일요일이 좋다-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시베리아\'> <화면 캡처= SBS '일요일이 좋다-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시베리아'>


툰드라의 네네츠족 가족이 병만족 일행(리키김, 노우진, 이태곤, 김병만)에게 툰드라에 남을 것을 권유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시베리아'에서 병만족에게 식사대접을 한 네네츠족의 타냐는 "우리들 중 툰드라에 남았으면 하는 사람은 누구냐"는 김병만의 질문에 "병만씨는 많은 일을 했고 우진씨는 상냥하다. 태곤씨와 리키김씨 모두 좋은 사람이다. 그래서 나는 모두 남았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타냐의 아버지 표토르는 "너무 정이 들어버렸다. 다들 여기에 남아서 함께 순록사냥도 떠나고 싶다"며 병만족을 감동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네네츠족 가족에게 라면을 끓여주는 모습 등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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