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유튜브 파워! 신곡 뮤비 이틀만에 450만

박영웅 기자  |  2012.08.27 08:52
지드래곤 \'원 오브 어 카인드\' 뮤직비디오 캡처 지드래곤 '원 오브 어 카인드' 뮤직비디오 캡처


5인 남자 아이돌 그룹 빅뱅(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의 리더 지드래곤이 유튜브 파워를 과시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지드래곤의 3년 만의 솔로 앨범 인트로곡인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뮤직비디오는 27일 오전 현재 450만여 클릭수를 기록 중이다. 하루 만에 300만 조회수를 훌쩍 넘어선 데 이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원 오브 어 카인드'는 지드래곤이 조만간 발표할 2번째 솔로 앨범의 인트로 격인 신곡. 지드래곤이 작사하고 지드래곤과 YG프로듀서 초이스37이 공동 작곡한 노래로 독특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트렌디한 사운드의 힙합곡이다.

특히 지드래곤이 대중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화제다. "난 재수없는 놈, 좀 비싼 몸" "네 형 네 누나. 아 잘 나가서 아 죄송해요" "사랑해 주세요" 등 일명 '자뻑' 랩에 애교 넘치는 반전 구성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는 영국 온라인 영상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영국의 바이럴 비디오 차트는 전 세계 뮤직비디오, 홈 비디오, 광고 등 영상을 소개하고, 조회 및 공유 횟수로 순위를 정하는 공신력 있는 차트로, 지드래곤은 공개 동시 1위에 올랐다.

한편 지드래곤은 2009년 8월 중순 첫 솔로 앨범 '하트 브레이커'를 발표, 여러 곡을 동반 히트시키며 그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단일 앨범(한터차트 기준)이란 기록을 세웠다. 지드래곤은 향후 정식 컴백일을 확정짓고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